- 참가자 : 홍** (기업경영트랙 21)
- 프로그램 : Disney Program (Hospitality Management)
- 파견기간 : 2024년 7월 ~ 2025년 1월
- 프로그램 평가(1~5) : 근무환경(4), 급여수준(5), 영어습득(5), 기숙사(4), 전체만족도(5)
- Role: Merchandise, Attraction
- 급여: $ 9,000
- 비용: 숙박 $ 4,000 / 식비 $ 2,000 / 기타 $ 2,000
★ 맡은 업무(Role) 내용 및 근무환경
첫 번째 롤은 Disney Pop centry resort안 everything pop shop에서 머천다이즈 일을 3개월동안 했습니다.주로, 레지스터와 스탁(stock)을 하면서 게스트와 소통하고, 게스트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3일간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에는 레지스터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데, 미국 화폐 단위 세는 방법과 포스 다루는 방법, 그 밖에 리조트 프로모션 적용과 할인 적용을 배웠습니다. 머천다이즈 일을 하면서 핀 트레이딩을 배웠는데 게스트가 원하는 핀과 매장 내 또는 cast member의 핀을 교환할 수 있는 디즈니 전통적인 활동입니다. 핀 트레이딩을 하면서 다양한 게스트를 만나고,게스트가 디즈니월드에서 있었던 일과 그들의 하루를 물어보면서 매지컬 모먼트를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또,근무환경은 매우 안전하고 좋았습니다. 리조트 머천다이즈 샵이라 실내에서 근무했으며, 같이 일을 했던 동료들과 매우 친해져서 파크도 많이 놀러다니고, 근무 외 시간에 만나서 추억을 많이 쌓았습니다. 매장에서 근무하면서도 영어가 많이 늘었지만,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영어가 더욱 유창해졌습니다. 특히 첫 번째 롤에서 많은 동료들과 친해졌고,리더와 코디네이터와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미국의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처음에는 많이 느꼈는데, 문화간의 차이가 오히려 동료들과 소통하는데 좋은 징검다리 역할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몰토크 문화가 어색하고, 무엇을 물어봐야할지 몰랐는데 리조트에서 일하면서 스몰토크 실력도 늘고,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롤은 할리우드 스튜디오 파크 안 “star wars launch bay”, “Disney junior dance party”, “Walt Disney present” 3군데 로테이션을 도는 어트렉션을 했습니다. 첫번째 롤보다 확실히 게스트와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워즈 런치베이는 캐릭터를 만나는 어트렉션으로,주로 대기줄을 관리하고 대기 시간을 코디네이터에게 알려서 대기 시간을 조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런치베이 안에 10가지가 넘는 포지션이 있는데, 로테이션을 하면서 다양한 게스트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런치베이는 스타워즈 캐릭터를 만나는 곳이라 가끔 게스트가 스타워즈 트리비아(히든 퀴즈)를 물어봐서 당황한 순간이 있었지만, 몰랐던 스타워즈 관련 퀴즈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디즈니 주니어 댄스파티는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공연을 하는 곳이며 10분동안 진행되는 쇼입니다. 여기는 주로 어린이들이 안전선 안에 들어가서 쇼를 즐기도록 관리하고, 쇼 중간 중간 안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포지션들이 있습니다. 또, 공연 중 음악에 맞춰 캐스트 멤버들도 같이 춤을 추는데,이 점이 정말 디즈니에서 일하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다루는 로케이션이라서 특히 조심해야했지만,일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트 디즈니 프리젠트는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만 있는 디즈니 박물관이며, 안에는 월트 디즈니 역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애리얼 밋앤그릿을 하는 공간도 있어서 캐릭터 대기줄 관리하는 포지션도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가 영화관 내에서 상영되는데, 상영 전과 후에 스펠이라고 마이크로 손님들에게 다큐멘터리 정보와 안전 유의사항을 알리는 포지션도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포지션은 스타워즈 런치베이 안 다스베이더 파트에서 일하는 포지션이었습니다. 대기줄에 있는 게스트와 스몰토크도 할 수 있었고, 캐릭터 어텐던스 캐스트 멤버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는 포지션이었습니다. 가장 안좋았던 포지션은 쇼 중간 포지션에 있는 스트롤러(유모차)정리 포지션입니다. 우선 야외에 있는 스트롤러를 정리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유모차를 옮기는 것을 싫어하는 게스트들도 있어서 하나하나 이유를 설명해야하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두 번째 롤에서도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많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디즈니 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동을 최대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숙사, 숙소 편의시설, 이벤트 소개
플라밍고 빌리지는 지내는데 정말 편리했습니다. 매주 나가는 집값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빌리지 안에 커뮤니티 센터, 헬스장, 수영장을 모두 즐길 수 있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4인 2실 기준 매주 202달러가 주급에서 빠져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들과 지내는데, 문화적 차이가 있어서 불편했지만 서로 맞춰 나가면서 해결했습니다. 플로밍고 기숙사 안에서는 매주 프로그램 행사가 열리는데, 기숙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서 참여하는 시스템입니다. 바비큐 파티, 코코아비치 트립, 캐릭터 밋앤그릿 등 즐길 수 있는거리가 많았습니다. 또 디즈니 마케팅 관련 클래스도 많이 열려서 항상 신청하여서 수업도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마케팅 수업은 아니었지만, 디즈니에서 하는 마케팅은 무엇이고, 그러한 활동을 하기 위해 어떤 디즈니 팀이 기획을 하는지 등등 전체적인 마케팅을 간략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이기에 들으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기숙사 내 시설은 정말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방과 거실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냉장고가 하나여서 개인공간을 나누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냉장고 제외 모든 시설과 용품들은 지내는데 불편함 없이 충분했습니다.
★ 기타현지 생활소개(휴대폰이용, 은행정보, 쇼핑정보 등)
휴대폰 통신사는 esim을 이용할 수 있는 Mint mobile과 visible을 이용했습니다. 두 통신사 모두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민트 모바일은 처음 3개월을 하면 무제한 데이터,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민트 모바일은 최소 3개월 단위로만 연장이 되어서 저는 프로그램 끝나고 서부여행을 해야해서 민트모바일 3개월,3개월 그리고 비저블 1개월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이용하는데 모두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에 돌아와 esim제거만 하면 되어서 매우 간편했습니다.
은행은 처음에 디즈니에서 페이카드를 발급해주는데 불편하여 chase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chase에서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면 300달러를 주는 프로모션을 하는데, 계좌 개설을 할 때 발급받은 쿠폰을 보여주면 적용이 됩니다. 계좌 개설 후 계좌에 500달러 이상 들어오면, 그 이후 300달러가 계좌에 들어옵니다. 주급 계좌를 chase로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드 사용하는데 더욱 편리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좌를 닫는 방법도 편리합니다. 계좌 잔고를 “0”으로 만든 후에 chase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계좌를 닫을 수 있습니다.
쇼핑 정보로는 플라밍고 크로싱 근처 올랜도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천드립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세일을 많이해서 그때 쇼핑을 많이 하시면 한국보다 싸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또, 올랜도 빈티지마켓이 열리는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열리는 날짜를 확인하셔서 구경 가시면 미국 빈티지를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그로서리 쇼핑으로는 플라밍고 웨스트 근처 타켓,그리고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슈퍼타켓,월마트,그리고 캐스트 커넥션을 추천드립니다.케스트 커낵션은 직원들에게 물건을 싸게 파는 곳으로 디즈니 제품 뿐만 아니라 식료품도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식료품과 생활용품은 주로 월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종류도 가장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장 자주 이용했습니다.
★ 디즈니인턴 활동 후 느낀점
디즈니 인턴십은 저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성적이었던 저의 성격이 외향적이고,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프로그램은 매우 적합했습니다.일할때뿐만 아니라 생활할 때 다 영어를 쓰다보니 영어가 자연스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또. 프로그램 기간 동안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나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는 것이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같이 간 프로그램 참여자,그리고 많은 외국인 친구들 덕분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미국에 가기 전 영어를 많이 공부하고 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오기 전 영어회화 공부를 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영어 사용과 유창성이 생각보다 지내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심지어, 다른 참여자들은 영어 실력 때문에 역할을 바꾸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프로그램 동안에 무료로 파크도 많이 다니고, 그 곳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가능한 많이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파크도 많이 놀러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또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뉴욕,보스턴,마이애미,뉴올리언스 등 여행을 다니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기고 와서 정말 뿌듯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최대한 많이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인턴십을 하고나서 제가 이룬 것들을 생각해보니 2024년을 정말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에 감사하며, 가능한 많은 후배님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학생활에 소중한 추억과 활동을 남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 이후 제가 일하고 싶은 진로 방향도 대략적으로 흐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